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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식 원장]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BY 문창식 원장 2022-12-30 14: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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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며 건강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가장 가볍게 여기는 것이 또한 물입니다. 이 시간에는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우리 인체의 구성 성분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성분이 물이라 하는데 이 물이 나이에 따라 다르다는데 어떻게 다른가요?
네 어릴수록 인체 구성 성분 중 물의 비율이 높고 나이를 먹을수록 물의 비율이 낮아집니다.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는 거의 90%가 물입니다. 그리고 막 태어난 아기는 약80%이고 어린애는 70% 성인은 60% 그리고 70대 이상 고령이 되면 약 50% 정도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수분의 함량이 감소합니다.

 

2.그럼 나이가 먹을수록 물의 함량이 낮아지는 것 같은데 이것도 노화와 관련이 있나요?
네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에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노화와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를 보면 젊은 세포일수록 세포막이 튼튼하여 물을 가두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그 기능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지요. 가장 쉽게 이 현상을 알 수 있는 것이 피부의 탄력성입니다. 어린애의 피부는 팽팽하고 탄력이 있잖아요 그러나 노인의 피부를 보면 탄력이 없고 피부에 윤기가 없잖아요 바로 세포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3.갈증이 나지 않는데도 병원에 가니 탈수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럴 수 있나요?
우리가 갈증을 느끼는 것은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물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은 혈액의 탈수입니다. 혈액의 탈수는 그때  그떼 물을 마시면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세포 안에 물이 부족한 세포내 탈수입니다. 세포의 탈수는 그렇게 갈증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우리가 교정해야 하는 탈수는 세포안의 탈수를 교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포내 탈수는 쉽게 교정이 되지를 않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는 것도 주 목적은 세포내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서입니다.

 

4.세포의 탈수는 우리 인체에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나요?
일단 세포 안에 물이 없으면 세포가 지저분해 집니다. 찌꺼기나 산화물로 가득차게 됩니다. 우리 집에 단수가 되면 설거지도 안되고, 청소도 안되고, 화장실에서는 냄새가 진동을 하겠지요. 세포에서도 똑 같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약간의 불편을 느끼는 정도로 끝나지만 세포에서 탈수는 노화, 암, 만성 대사질환, 당뇨, 뇌심혈관질환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Q. 암과 관련해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어떠한 효과 있나요?
우선 세포의 탈수를 막아 암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 혈액 순환으로 산소의 공급을 늘립니다.
물을 자주 먹어 순환을 잘시키는 것은 소변으로 산화물을 제거하여 산성화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5.그럼 세포의 탈수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쉽게 아는 방법은 피부의 탄력성이 평소에 비해 떨어지면 탈수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방법은 헬스센터에서 하는 인바디를 이용하면 가능하고 병원에서는 BIA라는 검사를 받게 되면 알 수 있습니다.

 

6. 세포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세포 탈수를 막기 위한 방법은 물을 채우는 방법과 물이 못 빠져 나가도록 세포막을 튼튼히 하는 방법이 기본입니다. 채우는 방법을 보면, 단순한 물은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네랄이 물을 끌고 들어가기 때문에 항상 미네랄이 보충이 되어야 세포 안에 물을 채울 수 있습니다.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 그리고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물이 새지 않도록 세포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것이 오메가3입니다. 오메가 3는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어서 오메가3를 보충해주면 세포막이 튼튼해집니다.

 

7.그럼 물은 어는 정도를 마셔야 하고 어떻게 마셔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물은 하루에 1.5에서 2리터 정도 마시라고 권합니다. 큰 컵이 250cc 정도이니 6잔에서 8잔 정도를 마셔야 가장 바람직 합니다. 그런데 음식을 먹을 때 물을 마시잖아요. 이 물은 제외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때 마시는 물은 그 음식을 희석하기 위한 물입니다. 여기서 말한 물은 따로 별도로 마시는 물을 말합니다.

 

8.요즈음에는 어디를 가든지 정수기가 있어 정수기물을 많이 마시는데 한편에서는 정수기 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데 우려의 목소리가 있던데 왜 그런가요?
예전에 우리는 수돗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그러나 수돗물에 불소가 있고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순물이 섞일 가능성이 있어 요즘에는 거의 정수기 물을 마시는 게 대세이지요. 그런데 요즘 역삼투압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정수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역삼투압 방식은 물에 함유된 미네랄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우리 인체에 미네랄 부족을 일으킬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9.그럼 정수기 물을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 물을 장기 사용할 시는 미네랄 부족 현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을 열심히 마셔도 세포 탈수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네랄 중에서 칼륨이 많이 함유된 비트, 효모, 바나나, 토마토와 같은 식품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미네랄이 함유된 기능 식품을 보조제로 사용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물을 담는 용기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을 보관하는데 있어 주의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요즈음 대부분 생수를 많이 마시므로 생수를 담는 페트병이 가장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이 페트병은 뜨거운 햇볕이나 열이 나는 곳에 노출하거나 장시간 보관 시는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그리고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이 흘러 나올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페트병에 재활용하여 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실제 검사를 해보면 세균이 많이 검출 되므로 가능한 재활용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가능한 물은 도기나 유리 용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나으람병원 문창식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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