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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는데 물에 레몬을 반개정도 썰어서 우려내 먹으면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나중에 마트에 갈일있으면 레몬을 한개 사와봐야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레몬이 산성성분이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신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한다고해요

BY 안유진2023-08-24

요새 기타를 배울까 생각이 든다 학생때 배워보고싶은 열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잠시 접어뒀던 취미생활을 다시 찾게 된다 음악이라곤 그냥 목청껏 부르는 노래밖에 모르는 내가 기타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교회를 다닐 시절 멋진 형이 교회에서 기타를 담당했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하던 그형은.. 잘 지내려나 문득 기타라는 분야에 호기심을 갖게해준 그형이 생각난다

BY 클래식2023-08-18

집에서 다크초콜릿을 만들었다 여름이라 작업 과정에서 자꾸 초코가 무너질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자꾸 굳어서 곤란한 상황이 생겼다 설탕없이 만드니 맛은 아무래도 덜하겠지만 시중에 파는 초콜릿 너무 먹고싶은 마음 조금은 눌러줬다^^

BY 민지2023-08-17

자꾸 살이 빠진다.. 소량이지만 자주 먹는데도 일주일 사이에 3키로가 빠진다.. 고기를 먹기가 무서워서 잘 안먹는데.. 단백질이 부족해서 일까?.. 일단 잘 챙겨먹는게 먼저인듯 싶다..

BY DB손해... 2023-08-16

제 어머니는 58세 담낭암환자입니다. 수술은 불가하고 항암치료 5차 마쳤습니다. 교수님 말씀으로는 수술전에 암을줄여야 한다고 말씀하셨고요 4차종료후 ct 결과 아직 영상의학과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교수님은 조금 줄었다고 눈으로만봐도 조금줄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내일이 결과를 듣고 6차 항암 하는날인데 엄청 떨립니다. 혹시 수술불가판정후에 항암을해서 수술받으신분들이 계신가요? 배가 많이 불러오셔서 검사를 해보니 장기가 부엇다고만 말씀해주셔서 너무 걱정됩니다. 항암제가 내성이 생기면 어쩌지, 제발 수술이 되게 해달라고 빌고 또빌고 그래도 항암제가 잘 맞았다고 하니 한고비는 넘긴거같습니다 가끔씩 통증이오셔서 병원에가서 진통제를 맞는데 너무 가슴이 철렁철렁 내려앉습니다. 혹시 항암을 해서 퍼져있는암을 줄여서 수술하신 사례 알고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희망이 생겼다가 절망 했다가. 절망은 안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어떤날은 그게 잘안되네요....

BY 삐에로화이바2023-08-14

영화 포스터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오랜만에 모아두었던 영화포스터를 꺼냈다 참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 빅히어로.. 애니메이션 주제에 날 많이 울렸던 영화 오랜만에 빅히어로를 다시 봤다 그때 영화관에서 보던 느낌이랑은 다르당.. 좋아하는 영화!! 빅히어로 재개봉 해주면 좋겠다 ㅎㅎ..

BY 김민지2023-08-07

요즘 책을 많이 봐요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저만의 방법을 찾았어요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독서가 그 방법이에요 시집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들 저마다 고통을 가지도 사는구나, 다 똑같이 힘들구나 이런 생각 하면서 나만 힘들고 외로운게 아니라고 다도깅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공감을 바라지 않으려고요 어차피 타인의 힘듦은.. 100% 공감하고 이해하기 힘든걸 알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덜 서운하고 덜 복잡해요

BY 웃자읏짜2023-07-26

' ] 남편이랑 삼척엘 놀러갔다 왔어요^^ 오랜만에 바다보고 싶다고 하니 바로차끌고 삼척으로 달리는..ㅋㅋㅋ 파도소리.. 바람소리 좋아요 날이 너무 뜨거워 양산쓰고 해변찬찬히 걸으니 참 힐링되네요.. 바다를 자주보러와야겠어요 마음이 뻥 뚫리니 기분이 좋아져요 옛날엔 해운대같이사람득실득실한 해변만 다녔는데 강원은 사람이 많지않아서 좋아요..

BY 헬로키티2023-07-24

토마토를 정말 싫어했는데.. 그래서 케찹도 먹지 않았는데 건강한 음식들을 챙겨먹다 보니 토마토를 좋아하게 됐다 토마토에서는 특유의 비린맛이 나는데 그게 너무 역했었다 이젠 느껴지지 않는다 품종개량으로 다양한 토마토가 나온다 그래도 근본이 젤 맛남.

BY 타르타르2023-07-18

어릴 때 부터 착하고 성실히 살아왔는데 빨리 떠난 분도 있고.. 수년 전에 먼저 간 제 절친도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긍정의 힘으로 살아야 하는데 살면서 인생 허무하다 싶을 때가 많네요.. 남일 같던 암이 제 혈육에게 올 줄 알았겠습니까 병상에 혼자 힘들게 있을 가족이 생각나 끄적입니다

BY 명준2023-06-29

수술이 빨리 잡혔더라면.. 지금의 모습은 피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인간의 생명이 이렇게 되는군요.. 다들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BY 웃자읏... 2023-06-22

몸과 마음이 아파 끄적입니다 제가 항암후 근육통 때문에 잠 안오고 설사 때문에 어지럽고.. 신발을 벗고 들어왔는데 신겨져 있고.. 발 감각이 점점 사라져요 그래도 처자식 있는 집이 병원보다는 편해 집에 있어요 콧구멍 속까지 까져 피가 섞여 나오고.. 점점 힘들어지지만 딱 한번은 좋은 기회 찾아와 이길 수 있을거라 믿어요~.. 다들 힘내세요

BY 김지숙 2023-06-21

툭하면. 가보고싶다고. 이야기하는. 오대산 월정사 긴계단에서 앉아. 아랠. 내려다보고. 넋놓고. 있다. .위에 올라. 돌우물 있는. 처마 밑에서. 또. 가만히 생각하면 . 세상 시름이. 다. 사라진다~

BY 오대산월정사2023-02-17

지금은 아니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복해주세요. 그 축복이 웃으면서. 내게 또 돌아와요

BY 축복하면 2023-02-17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박노해 돛단배는 풍랑을 맞지 않고는 자신의 길로 나아가지 못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아무 고생도 하지 않으면 아무 전진도 하지 못한다 아무 고난도 겪지 않으면 아무 창조도 이룰 수 없다 아무 비난도 받지 않으면 아무 정의도 세울 수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되지 않는다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BY 박노해시인의 숨고르기 책중에2023-02-17

아는분이 췌장암3기라고.. 너무 뜻밖이라 가끔 보더라도. 너무 건강해 보였는데.. 기도합니다. 씩씩하고 운동잘하던 당신의모습 다시오리라 믿어요

BY 옆사람2023-02-16

표고버섯 농장에 가본적있다. 자연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가 듬뿍 생기고. 발효시켜 먹으면. 항암효과에 좋은 AHCC가 듬뿍 생긴다. 자연은 참 위대하다

BY 자연사랑2023-02-15

궁금하다.유전자 나는. 밥도 너무 잘먹는 밥순인데.. 아버지대. 아님 우리대에 누군가? 더 확률이 았을까? 욕심내지 않고. 살면. 조물주가. 조금은. 더. 놔두실까?

BY 그냥저냥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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